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 3라운드 경기 결과, 김주형, 임성재 공동 6위, 김시우, 안병훈 공동 16위, 루카스 글로버 1위

202 PGA TOUR 플레이오프 1차전이 어느덧 FR라운드만 남겨두고 있네요. 3라운드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어떤 선수가 상위권에 올라 있는지 한번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들도 굉장히 좋은 플레이로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3라운드 순위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루카스 글로버 선수가 1타 차 선두를 유지 중에 있네요. 그야말로 2주만에 완전 새로운 선수로 탈바꿈한 루카스 글로버 선수입니다. 2위는 테일러 무어 선수가 올라 왔네요. 토미 플릿 우드 선수가 3위, 맥스 호마, 조단 스피스 선수가 공동 4위로 선두와 3타차를 유지중에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김주형 선수와, 임성재 선수는 3단계 떨어지긴 했지만 공동 6위로 좋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습니다. 선두와는 5타 차가 나지만 FR라운드에서 충분히 역전이 가능한 스코어입니다.

10위권 그룹도 충분히 역전 우승이 가능한 스코어입니다. 대한민국의 김시우 선수, 안병훈 선수 나란히 -7 언더파로 공동 16위를 기록 중이네요. FR라운드에서 좀 더 분발해서 TOP 10 안에 들어가거나 역전 우승도 한번 노려 보길 바랍니다.

저스틴 로즈 선수가 61타를 기록하면서 무려 39단계나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부진했던 1라운드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네요. 코리 코너 선수도 23단계 뛰어올라 공동 23위를 기록 중이네요.

존 람 선수가 순위를 9 계단 끌어올렸네요. FR라운드에서 충분히 순위를 끌어올리고 대회를 마감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이대로라면 페덱스컵 포인트 1위 자리는 수성할 수 있겠습니다.

리키 파울러 선수가 6단계 순위를 상승시키고 3라운드를 마쳤네요.

 

FR라운드에서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이대로라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 대한민국 선수 4명을 모두 볼 수 있겠네요. FR라운드에서 모두 좋은 플레이로 순위를 팍팍 끌어올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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